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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정신증적 장애 및 진단기준, 정신분열형 장애 및 진단기준

by 태봉봉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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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정신증적 장애
단기 정신증적 장애

1. 단기 정신증적 장애 및 진단기준

최근에 격렬한 감정이나 격심한 혼란 등 이상한 경험을 한 적 있나요?
● 다음 중 1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 (반드시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중 하나는 포함)

       ● 망상
       ● 환각
       ● 와해된 언어

       ● 전반적으로 와해된 행동이나 긴장증적 행동
장해의 삽화 기간이 최소한 1일 이상 1개월 미만, 궁극적으로 병전의 기능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된다.
이러한 장해가 정신증적 특성이 있는 주요 우울장애나 양극성 장애, 정신분열증, 긴장증에 의해 더 잘 설명되지 않아야 하고, 물질이나 다른 의학적 질환의 생리적 효과들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구분할 것
        뚜렷한 스트레스 요인에 의한 것
        뚜렷한 스트레스 요인이 없는 것
        주산기 발병: 임신 중이나 출산 후 4주 이내에 증상이 시작된 경우

 

현재 심각도 구분

증상의 현재 심각도(지난 7일 동안)는 0(존재하지 않음0부터 4(존재하며 심각함)까지 5점 척도에서 평가

격렬한 감정적 동요, 격심한 혼란 경험, 강렬한 어떤 감정에서 다른 감정 상태로 빠르게 변하는 양상. 증상기간이 1일 이상 1개월 이내이지만, 이 기간 동안 적응 기능이 심하게 손상, 판단착오나 망상에 의한 위험한 행동. 특히 젊은 연령층일수록 자살 위험있음. 스트레스 사건이나 외상적 사건과 깊은 관련 있음. 발병 시기는 청소년기나 성인기 초기, 전생에 나타날 수 있지만 평균 발병 연령은 30대 중반.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정도 흔하며, 심한 스트레스 의해 급격히 발병하는 경우 많음. 주로 낮은 사회경제적 계층, 연극성, 자애성, 편집성, 경계선, 분열형 성격장애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남. 우울증, 양극성 장애 지닌 가족에서 유병률 높음. 재발률 적고, 정신분열증이나 기분장애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묾. 유병률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원인에서 심리적 요인과 깊은 관련.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심적 부담이 큰 스트레스와 관련. 배우자 사별, 이혼, 실연, 실직, 경제적 궁핍, 사기, 이민초기, 전투 참여, 자연적 재해, 인질, 등. 일부 예민한 여성이 산후 직후 호르몬 변화로 단기 정신증적 장애 초래, 심한 경우 신생아를 죽이기도 하며 자살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주산기 정신증이라고 합니다.

 치료는 극심한 스트레스 해소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보통 단기간 입원 필요. 스트레스 대처 잘하고 스트레스로부터 회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심리치료, 항정신병 약물치료 조합하면 효과적. 가장 어려운 판단은 정신증적 증상 회복 시 약물치료를 얼마나 더 지속해야 하는지 문제. 증상 기간과 심각성, 자살 및 자해충동 여부, 환자와 가족이 초기 재발징후를 잘 파악할 수 있는지 여부, 기분장애 유무에 따름.

 

2. 정신분열형 장애 진단기준

목소리를 듣거나 사람들이 나를 해칠 것 같거나 현실감을 잃은 적이 있나요?

다음 중 2가지 이상의 증상(반드시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중 하나는 포함)이 1개월 동안(성공적으로 치료된 경우에는 1개월 이하일 수도 있음) 많은 날에 나타난다.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심하게 와해된 행동이나 긴장증적 행동
      ● 음성 증상들


장애의 삽화는 최소한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 회복 전에 진단 내릴 경우 잠정적인 것으로 간주.
분열정동장애와 정신증적 특성을 가진 주요 우울장애 또는 양극성 장애의 가능성이 배제. 즉, 주요 우울 삽화나 조증 삽화가 활성기 증상과 함께 동시에 나타난 적이 없어야 한다. 만약 기분 삽화가 활성기 증상과 함께 나타났다면 그것은 활성 기와 잔류기 전체 기간 중 짧은 기간 동안 나타난 것이어야 한다.
이러한 장해가 물질이나 다른 의학적 질환의 생리적 효과들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현재 심각도 구분
증상의 현재 심각도(지난7일 동안)는 0(존재하지 않음 0부터 4(존재하며 심각함)까지 5점 척도에서 평가

 

정신분열증과 동일한 임상적 증상 나타내지만, 장애 지속기간이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 6개월이 넘으면 정신분열증. 처음에 정신분열형 장애로 진단받은 사람의 1/3은 6개월 이내에 회복, 나머지 2/3는 정신분열증이나 분열정동장애로 진단. 예후가 발병 전에 정상 성격이었는지, 사회적 직업적 기능 상태가 어땠는지, 사고장애와 기괴한 행동이 있었는지, 음성증상이 있었는지, 기분증상이 있었는지, 단조롭고 둔마 된 정동이 있었는지 등에 따라 양호한 것과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세분화 됩니다.

 

유병률은 대략 정신분열증의 절반 정도로 추정, 청소년에게 흔함. 평생유병률은 0.2%, 연간 유병률은 0.1%. 남녀 유병률은 비슷, 발병 연령은 흔히 남성은 18-24세, 여성은 18-35세 사이. 처음 정신분열증 진단받아도 양호한 치료 적절히 받으면 정신분열형 장애로 진단되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부분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사건에 의해 급성적으로 발병. 물론 스트레스 사건 그 자체가 한 촉발요인으로 작용하지만, 그 기저에 유전적 또는 생물학적 취약성 내재. 정신분열형 장애 발달에 취약한 유전적 특성을 지닌 사람이 그것을 촉발시키는 스트레스 자극에 맞닥뜨릴 때 장애가 발병한다는, 특이소질(취약성)-스트레스 모델. 정신분열형 장애는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지닌 가족 내 개인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경향.

 

치료는 정신분열증과 거의 동일. 주요 차이점은 장애에 대한 심리교육과 항정신성 약물치료의 유지 필요성에 달림.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심리치료, 항정신병 약물치료 병행해 좋은 결과를 얻어도 정신분열형 장애환자에게 동일한 효과 얻는 보장은 없음. 따라서 환자 특성, 장애 경과 기간, 심각도 고려해 이루어져야 함. 자살, 자해적 행동 위험성, 이전 삽화 존재 유무, 발병 연령, 가족력, 개인 발병 전 기능 수준, 약물 부작용, 환자와 가족 통찰 수준, 재발 초기 신호 감지 능력, 치료선택에 대한 환자 선호 등 평가해 치료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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